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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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임신, 과거발언 "빨리 2세 소식 기다려"

기사입력 2015.08.03 16:15 / 기사수정 2015.08.03 16:1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소속사 이든나인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는 결혼식이 이뤄졌던 5월 30일 "원빈, 이나영씨 모두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다. 결혼 이후엔 되도록이면 빨리 2세 소식을 기다리겠지만 그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1년 같은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고 가까워졌다. 2년 후 2013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든나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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