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부녀가 함께 클럽을 찾았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0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윤경의 친구들은 식사 후 클럽에 가자고 제안했다. 86년생까지 입장이 가능하다는 클럽에 조민기가 특별 등장했다.
부끄러워하던 조민기는 이내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춤을 추기 시작했다. 왕년에 유행하던 이른바 관광버스 춤. 이 모습을 보던 조재현은 "이야. 물을 다 흐려놨는데 지금"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강석우는 "테크노 댄스가 유행이라더니 지나갔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경은 인터뷰서 "아빠랑 같이 가면 재미없지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친구들도 아빠도 있으니까 다 친구 같고 색다르게 재밌었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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