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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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용규, 치료차 일본으로 출국

기사입력 2015.08.02 15:47 / 기사수정 2015.08.02 15:4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부상을 입은 이용규(30,한화)가 치료차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용규는 31일 대전 KIA전에서 1회말 첫 타석에서 박정수가 던진 9구에 공에 다리를 맞았다. 타격을 위해 준비 자세에 들어간 상황, 왼쪽 종아리에 공이 직타했고 이용규는 곧바로 헬멧을 땅에 집어던지고 큰 고통을 호소했다. 다음날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이용규는 좌측 종아리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재활 기간에 총 4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한화는 보다 빠른 재활을 위해 이용규를 일본으로 보내기로 했다. 이용규는 오는 3일 일본 요코하마로 출국해 본격적인 치료 및 재활에 나선다. 한화 구단 측은 "아직 귀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일본에서의 치료 경과를 살펴본 후 귀국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NYR@xportsnews.com / 사진 ⓒ 한화 이글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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