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천호진, 차갑게 변한 이상엽에 '섭섭'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천호진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 47회에서는 장현도(이상엽 분)가 장태수(천호진)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수는 전날 집에 들어오지 않고 정수경(이혜숙)의 별장으로 간 장현도에게 섭섭해했다.
 
장태수는 "나하고 술 한 잔 하기로 했었잖아. 집에 안 들어오면 안 들어온다고 연락이라도 하지 그랬어"라며 말했고, 장현도는 "제가 그런 것까지 일일이 보고 드려야 됩니까"라며 발끈했다.
 

또 장현도는 정수경의 안부를 묻는 장태수에게 "아버지가 차 뺏고 카드 뺏고 별장도 뺏으시면 그때 들어오겠죠"라며 반감을 드러냈다.
 
장태수는 "이제 다 끝났어. 거의 다 왔어"라며 안심시켰지만, 장태수는 "그러셔야죠"라며 차갑게 변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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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