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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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송창식 상대로 동점 스리런…시즌 13호

기사입력 2015.08.01 19:13 / 기사수정 2015.08.01 19:1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동점 홈런을 터트렸다.

김주찬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0-3으로 뒤진 3회초 무사 1,2루 찬스를 맞았다.

앞선 타석에서 땅볼에 그쳤던 김주찬은 다시 송창식을 상대해 초구 볼 이후 2구째를 받아쳤다. 이 타구는 좌측 담장을 그대로 넘어가는 대형 스리런 홈런이 됐다.

KIA는 3회초 현재 김주찬의 홈런을 앞세워 3-3 동점 균형을 이뤘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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