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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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유비, 이준기 추억에 "깨고 나면 잊을 꿈" 눈물

기사입력 2015.07.30 22:29



▲ 밤을 걷는 선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이준기를 대상으로 소설을 구성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8회에서는 조양선(이유비 분)이 김성열(이준기)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담이(박소영)는 "선비님 생각해? 미안해. 나 때문에 탐라까지 가서 선비님 얼굴도 못 보고"라며 걱정했다.
 
조양선은 "언니 지금 밤선비전 다시 쓰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밤선비님이 그 여인을 처음 만난 건 서책을 구하기 위해서였어"라며 일부러 밝은 척했다.
 

또 조양선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녀의 향취에 빠져든 거지. 그 여인의 모든 것을 알아가지. 그 여인에 대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욕정도 끓어오르는데 그러던 때 밤선비님이 드디어 고백을 하게 돼"라며 새로운 이야기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김성열과 함께한 추억들을 떠올렸다.
 
결국 조양선은 "재미없다. 꿈이거든. 깨고 나면 모두 잊을"이라며 몰래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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