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5 14:3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10인조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의 멤버 쿤과 선율이 공개됐다.
24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복면신인왕전 UP10TION’ 매력발산 대결에서는 안드로메다에서 온 메타세쿼이아와 3단 고음 버드나무 였던 쿤과 선율의 복면이 벗겨졌다.
‘복면신인’의 마지막 다섯 번째 대결에서는 복면을 벗지 못한 업텐션 멤버들에게 매력 발산으로 복면을 벗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
두 번째 댄스 대결에서 등장했던 쿤이 수준급의 비트박스를 시작하자 티오피미디어 평가단은 온몸으로 바운스를 타며 쿤에게 환호했다. 쿤은 “가면을 벗게 해주신다면 안면 모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라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가녀린 목소리를 가진 선율은 여자들도 소화하기 힘들다는 소찬휘의 ‘티얼스(tears)’를 원 키로 불러 평가단에게 큰 반응을 얻었다.
눈에 띄는 매력으로 복면을 벗게 된 쿤은 얼굴이 공개되자 앞머리를 올리고 눈을 치켜 떴다. 이내 김우빈의 안면 모사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C ‘일밤-복면가왕’을 업텐션 버전으로 패러디한 ‘복면신인왕전 UP10TION’은 평등이라는 가면을 쓰고 오직 10명의 멤버들의 끼와 매력만으로 대결을 펼치는 예능 포맷이다. 매회 방송이 진행 될 때마다 평가단의 선택을 받은 업텐션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된다. 복면을 벗은 멤버는 데뷔 전 얼굴 공개의 영광과 최고의 걸그룹에게 데뷔 축하 메시지를 받는다.
10명의 업텐션 멤버 중 앞서 공개된 우신, 환희, 진후, 비토, 고결에 이어 쿤과 선율이 마지막으로 공개되고 ‘복면신인왕전 UP10TION’ 은 막을 내렸다.
28일 오후 7시 30분 SBSMTV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완전체 모습이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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