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3 13:18 / 기사수정 2015.07.23 13: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우가 딸 루아나리를 낳고 충격에 빠졌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인 ‘부부매점 특집’으로 꾸려진다. ‘잉꼬부부’ 노사연-이무송, 장윤정-도경완, 레이먼 킴-김지우 부부가 출연해 요절복통 부부동반 모임을 연다.
이날 녹화에서 김지우는 특별한 출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지우는 “무통 주사, 수액을 안 맞고 의료개입이 최소화되는 자연주의 출산으로 아이를 낳았다. 양수가 터진 뒤 51시간 만에 애기를 낳았다. 2박 3인 걸린 셈”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하면 딸 루아나리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 충격에 휩싸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분명히 딸로 알고 있었는데, 레이먼 킴이 두 명이어서 정말 놀랐다. 병원 분들도 ‘애기가 아빠랑 똑같이 생겼네요’라고 하더라”라며 딸과의 강렬한 첫 만남을 회상했다.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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