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측 "'맥아더' 출연, 시나리오 받았지만 확정된 것 없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 측이 영화 '맥아더' 출연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20일 오후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정재 씨가 '맥아더'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에는 이정재가 '맥아더'에 캐스팅돼 '테이큰'시리즈로 국내에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맥아더'는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UN군이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벌이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재는 대한민국 해군 대위 역에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22일 영화 '암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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