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0 15:00 / 기사수정 2015.07.20 15:0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도지원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한다.
20일 도지원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도지원이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연기 변신에 임한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 보도가 나온 전인화 소속사의 관계자는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9월 초 편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판 건축학개론이다. 지난 해 인기리에 종영된 ‘왔다 장보리’의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PD가 1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이다.
MBC는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조연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있는 제작진은 7월 중순 첫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여왕의 꽃'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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