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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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男배우들, 김지원만 나오면 쾌재 불러"

기사입력 2015.07.20 14:4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윤소이가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고 전했다. 

2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기자간담회에는 박성웅, 김범, 윤소이, 이원종, 김태훈, 임현성이 참석했다. 

이날 윤소이는 "전혀 홍일점 같지 않은 분위기다. 배우와 제작진이 여자로 봐주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가 편하다. 강하게 키워 주신다"고 말했다.

윤소이는 정보수집과 심리분석 분야에 독보적 실력을 갖춘 멀티플레이어 장민주로 나서 수준급 무술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남자들도 버거워하는 고난도 액션신을 직접 소화하고 있다.

이어 "대본에 민태희가 있을 때마다 배우들이 쾌재를 부르더라. 개인적으로 김지원 씨를 뵌 적이 없는데, 정말 부러웠다"고 말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수사 5과 구성원이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선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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