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북미에서 먼저 개봉, 개봉 첫 주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최고의 슈퍼 히어로를 탄생시켜온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인 새로운 히어로 '앤트맨'이 17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모은다.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17일에 개봉한 '앤트맨'은 개봉 첫 주 누적 흥행 수익 5,804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앞으로의 흥행을 기대케 했다.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폴 러드 분)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돼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영화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마블 스튜디오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앤트맨'은 9월 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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