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과거 하지원에 고백했었다 "좋아해"

▲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과거 하지원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8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가 차서후(윤균상)에게 막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서후는 오하나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회식 자리를 만들었다. 차서후는 술에 취한 오하나에게 "데려다줄게. 너 혼자 못 가"라며 붙잡았다.
 
그러나 오하나는 "나 하나도 안 취했고 취했어도 너한테 데려다달라고 안 해. 분명히 말할게. 나 너 싫어"라고 독설했다.
 

이때 최원이 오하나의 이름을 부르며 나타났고, "집에 가자"라며 등에 업었다. 특히 최원은 과거 만취한 오하나를 업고 집에 돌아가던 기억을 회상했다.
 
당시 최원은 "하나야 좋아해"라고 고백했지만, 오하나는 술을 마신 탓에 듣지 못했던 것. 앞으로 최원이 오하나에게 다시 한 번 고백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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