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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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김영만 방송 시청한 소유진에 '시무룩'

기사입력 2015.07.18 23:52



▲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솔지, 김영만, 레이디 제인이 출연해 각각 자신만의 1인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와이프가 종이접기 한다고요? 낚시 하지 마라"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소유진의 SNS에 '마리텔 생방 볼 준비 완료'라는 글과 함께 색종이를 준비한 사진이 게재된 것을 확인했다.

백종원은 "종이접기 하려고 준비한 게 아니라 과일 먹으면서 쓰려고 포스트잇이다. 요즘 포스트잇 큰 거 나온다. 집안 분란을 일으키지 마라. 저번 마우스 사건이 끝나지도 않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백종원은 "종이접기가 태교에 좋냐. 좋으면 그 방 가라고 해야겠다"라며 시무룩한 태도를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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