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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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류승완 감독 "배우들 구경하는 맛, 정말 좋았다"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5.07.17 21:40 / 기사수정 2015.07.17 21:4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작업했던 당시의 기쁜 마음을 회상했다.

17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아인, 황정민,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가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류 감독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캐스팅보드에 사진을 붙여놓는데, '내가 만든 영화에 이 배우들이 다 나온단 말이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 좋은 걸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한 건 부담이 생겨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정말 즐거웠다. 내가 이 배우들을 현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좋았다"며 "내가 첫 번째 관객이 되는 것 아닌가. 배우들을 구경하는 맛이 정말 좋았다"고 웃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다. 8월 5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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