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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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유아인 "악역 제안, 영광스런 맘…흔쾌히 수락"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5.07.17 21:32 / 기사수정 2015.07.17 21:3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베테랑' 유아인이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아인, 황정민,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가 출연했다.


'베테랑'을 통해 안하무인 재벌3세 조태오로 변신한 유아인은 첫 악역을 맡게 된 소감에 대해 "많이 설렜다"고 웃었다.

이어 "류승완 감독님은 악역이기 때문에 제가 감히 승낙을 할까, 이런 걱정을 하셨다고 했는데 감독님 제안에 흔쾌히, 영광스런 맘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다. 8월 5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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