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SK 와이번스에게 뼈아픈 연장패를 당했다.
NC는 1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6-7로 패했다. NC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46승34패1무가 되며 4연승 행진이 멈췄다.
이날 NC는 선발 해커가 경기 초반 4실점을 했으나 4회에만 5득점을 뽑아내고 역전, 6-4까지 점수를 벌려 5연승에 다가서는 듯 했다. 그러나 최정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동점을 허용했고 연장 11회 또다시 최정에게 홈런을 내주면서 결국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잘 싸웠다"며 짧은 말로 아쉬움을 대신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경문 감독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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