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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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신분을 숨겨라' 김범, 악연 강성진에 복수할까

기사입력 2015.07.15 07:00



▲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강성진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10회에서는 차건우(김범 분)와 남인호(강성진)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건우는 남인호와 그의 배후 세력인 고스트를 잡기 위해 홀로 김세진 일당과 동행했다. 그 사이 차건우는 수사5과 팀원들이 김세진과 남인호의 접선 장소를 찾아올 수 있도록 단서를 흘렸다.
 
장무원은 차건우를 체포했고, 민태인(김태훈)은 "건우 이대로 두실 겁니까. 애초에 건우 끌어들인 거 팀장님입니다. 저라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거, 당연히 할 겁니다"라며 쏘아붙였다. 장무원은 고민 끝에 차건우가 자신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고 보고했다.
 

또 장무원은 차건우에게 수사5과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장민주(윤소이)는 차건우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고, "팀장님한테 미안해서야 아니면 아직도 네 복수만 생각해서야. 뭐든 상관없지만 똑똑히 기억해둬. 한 번만 더 팀장님 실망시키면 그땐 나도 가만 안 있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이후 차건우는 남인호 체포작전에 투입됐다. 남인호는 "그동안 여자친구 보고 싶어서 어떻게 살았어"라며 도발했다. 과거 남인호는 차건우의 연인이었던 민태희(김지원)를 살해한 것. 차건우는 "넌 내 손에 죽는다"라며 분노했고, 남인호는 "그렇다고 그게 쉽게 되겠어? 지금까지 나 죽이려고 악쓴 놈들이 네가 처음이겠냐고. 네 여자친구 옆으로 보내줄게. 가서 안부나 전해줘"라고 독설했다.
 
차건우는 "네가 직접 전해. 태희 앞에서 무릎 꿇고"라며 협박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차건우가 남인호를 체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분을 숨겨라' 김태훈, 박성웅, 김범, 윤소이, 강성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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