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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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 론칭

기사입력 2015.07.13 21:24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온게임넷과 슈퍼이블 메가코프가 합작한 최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이 오늘(13일) 오후 1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베인글로리의 개발사 SEMC 크리스티안 세거스트라일 책임 디렉터와 윤태원 아시아 태평양 대표, 온게임넷 임태주 e스포츠 국장은 이 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베인 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의 개최 이유와 e스포츠 대회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SEMC 측은 베인글로리 게임에 대해 모바일에서 구현 가능한 MOBA 게임의 요소를 모두 담아냈음을 설명했다. 이어 PC 온라인 게임과 다르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또한 한국형 캐릭터 출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의 한국 유치 등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서 한국 시장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온게임넷 임태주 국장은 월드 인비테이셔널로 시작해 정규리그로 이어지는 온게임넷의 e스포츠 일정과 개요를 설명하고, 앞으로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월 단위 게임 배틀 등을 도입할 예정임을 알렸다.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은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녹화가 진행되며, 방송을 통해서는 7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만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8팀이 참가했으며, 매 경기 3판 2선승 방식의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 홈페이지 (www.ongamene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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