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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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초반 찬스를 살려 경기를 쉽게 가져갔다"

기사입력 2015.07.08 22:25 / 기사수정 2015.07.08 22:27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두산 베어스가 2연패를 끊었다.

두산은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9-4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중반 교체된 외인 선발 스와잭이 5이닝 4피안타 3실점(3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에 성공했고, 로메로를 제외한 모든 선발 출전 타자들이 안타를 만들어내며 총 14안타로 불방망이를 뽐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초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서 쉽게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었다"며 승리요인을 꼽았다. 또 "스와잭이 한국무대에 적응하며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진야곱이 기대 이상의 피칭을 보여줬다"며 투수들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한편 두산은 9일 선발로 유희관을, 한화는 안영명을 예고했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사진=김태형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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