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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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세발까마귀, 감미로운 힙합 리듬 '사랑의 거리'

기사입력 2015.07.04 19:38 / 기사수정 2015.07.04 19:40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세발까마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세발까마귀가 또 한 번 놀라운 무대를 선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김지애&문희옥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세발까마귀 지난 출연에 대해 "저희도 예상을 못해서 놀랐다. 엄마가 행복하다고 좋아하신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세발까마귀는 첫 출연부터 430점을 넘는 고득점을 받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세발까마귀는 문희옥의 '사랑의 거리'를 선곡, 감미로운 분위기로 편곡해 소울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 화려하고 탄탄한 랩과 비트박스, 가창력 3박자가 고루 갖추어진 세발까마귀의 흠잡을 곳 없는 무대는 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세발까마귀의 무대 후 이세준은 세발까마귀의 승리를 예측했고, 전설 문희옥은 "정말 제대로 즐겼다. 어떻게 이걸 힙합으로 바꿨을까 정말 감동했다. 춤이 저절로 나오는 무대였다"면서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이세준, 황치열, 버즈, 남상일, 김연지, 울랄라세션,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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