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26)이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나성범은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한화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나성범은 0-0이던 3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 한화 선발 배영수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15호 홈런.
NC는 나성범의 홈런으로 3회 현재 2-0의 리드를 잡았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나성범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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