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수애가 연정훈과 서은하의 관계를 알게 됐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2회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이 서은하(수애)와 민석훈(연정훈)의 관계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숙은 1년 전 서은하가 자신의 생일 선물로 보냈던 열쇠를 들고 집으로 찾아갔다. 집에는 민석훈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 벽에 걸려 있었다.
민석훈과 서은하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내가 정말 최민우를 죽일 수 있을까'라는 글이 남겨져 있었다. 1년 전 민석훈은 서은하에게 "모든 계획이 실패하면 우린 결국 최민우(주지훈)를 죽여야 돼. 은하야. 우린 할 수 있어"라고 말했었다.
이를 보게 된 변지숙은 충격에 빠졌고, 회사로 달려간 변지숙은 최민우의 등에 기대며 "내가 민우 씨 옆에 있을게요. 언제나 내가 민우 씨 옆에 있을게요"라며 최민우의 곁에서 힘이 되고자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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