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2 18:50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래퍼 도끼가 팬들에게 피자를 쐈다.
도끼는 최근 자신의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부산 팬들에게 피자를 쏘며 통 큰 면모를 보였다.
도끼는 "새 앨범 발매 기념으로 팬분들에게 제가 피자를 쏩니다. 레스토랑에 멀타일리네어 시디를 들고 가시면 고르곤졸라 or 살라메또 피자를 드실 수 있습니다. 1 CD 1 Pizza / 음료수도 공짜. 가게에 자리가 없으면 박스 포장해서 가시면 돼요! 친구분들과 모두 맛있게 드시고 가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도끼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최근 방송과 SNS를 통해 호화로운 차와 집을 공개한 도끼는 돈을 집에 진열해 놓은 이유에 대해서는 "인터넷 뱅킹에서 숫자가 오고 가는 건 허무하다. 그리고 지폐로 두면 잘 안 쓰게 된다"며 "돈 자랑이긴 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나 이내 "힘들게 음악을 했고, 흔치 않은 힙합이라는 장르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 혼혈에 키도 작은 나 같은 사람도 희망을 가지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도끼 ⓒ 도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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