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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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주지훈 정신병 원인 밝혔다…시청률 10.1% '1위'

기사입력 2015.07.02 07:05 / 기사수정 2015.07.02 07: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다시 두자릿수 시청률에 복귀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일 방송된 '가면'은 10.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9.7%)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이 최민우(주지훈)를 데리고 늦은 밤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변지숙의 외출 요구에 최민우는 싫어 하는 척 하면서도 그녀를 따라 나섰고, 그녀와 함께 간 곳은 낮선 남성이 있는 호텔 방이었다.

변지숙은 낯선 남성을 정신계에서는 유명한 박사라고 소개했다. 최민우는 아내가 자신을 정신병 환자로 취습하는 것에 대해 적지 않은 실망감을 느꼈지만, 변지숙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데리고 온 거다"라고 그를 설득했다.

이후 방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박사를 통해 그 동안 최민우가 먹고 있었던 약의 정체에 대해 듣게 됐다. 박사는 최민우가 먹던 약이 겉으로는 신경안정제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환각제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변지숙은 "민우 씨는 사람 해칠 사람 아니다. 그건 민우씨도 나도 알고 있는 사실 아니냐"라며 손을 떨고 있는 최민우의 손을 꼭 잡았다.

결국 변지숙을 통해 모든 사실을 알게된 인해 최민우는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먹던 약들을 모두 던져버린채 분노하고 말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은 7.7%, KBS 2TV '복면검사'는 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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