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30 09:1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손호준이 연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빅이슈코리아 측은 5주년 기념호 표지 모델로 영화 '쓰리 썸머 나잇' 개봉을 앞둔 손호준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손호준은 반바지와 셔츠로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소화했다. '쓰리 썸머 나잇'의 왕해구로 변신, 유쾌한 표정과 제스처로 매력을 발산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예의 바르기로 소문난 그답게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연기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했다. “10년 정도 무명 생활을 했다. 할 줄 아는 게 연기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후회한들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닐뿐더러, 1년에 한 작품씩만 해도 너무 즐겁고 좋았다. 작품 하나에 50만 원 받고 영화를 찍어도 그게 너무 재밌고, 아주 잠깐이지만 스크린에 제 얼굴이 나오는 걸 보면 정말 보람되고 좋았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7월 개봉하는 '쓰리 썸머 나잇'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선다. tvN '집밥 백선생',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도 예능감을 발휘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빅이슈' 5주년 특집 111호는 6월 30일부터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액의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에게 돌아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손호준 ⓒ 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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