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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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김기태 감독 "선수들 연패 끊기 위해 최선"

기사입력 2015.06.28 19:5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다시 한번 수비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선발 조쉬 스틴슨이 초반 위기를 넘기고 8이닝 1실점 호투해 시즌 8승째를 거뒀고, 마무리 윤석민은 9회 2사 만루 위기를 넘겨 세이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7회말 1타점 적시타를 친 최용규는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끊고 다시 5할을 회복한 KIA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 모두 연패를 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줬다. 다시 한번 수비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경기"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A는 하루 휴식 후 홈 광주에서 한화를 상대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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