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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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박준형 "예비 신부, 나만큼 솔직해서 좋다"

기사입력 2015.06.26 16:13 / 기사수정 2015.06.26 16:51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예비 신부의 장점을 솔직함이라고 말했다.

26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박준형이 13세 연하 승무원과의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박준형은 예비신부에 대해 "예비신부가 예쁘다. 하지만 외모가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 눈치보지 않고 행복할 때는 크게 웃는다. 또한 춤을 정말 못추는데 의식하지 않고 즐기는 모습이 되게 예뻤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솔직한 만큼 예비신부도 나만큼 솔직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족들에게도 눈치 안보고 가식없는 모습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준형의 결혼식 사회는 god 멤버 김태우, 축가는 박준형과 god 멤버들이 함께 부르며,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박준형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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