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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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박준형 "결혼 앞두고 3일 밤 잠 설쳤다"

기사입력 2015.06.26 16:05 / 기사수정 2015.06.26 16:52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결혼을 앞두고 3일 밤 잠을 설쳤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박준형이 13세 연하 승무원과의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박준형은 "3일동안 잠도 설치고 머리 속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며칠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는데, 기쁘고 설레는 것도 있으면서 걱정도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god 첫 무대 때 토할 정도로 떨었다. 작년에 컴백했을 때도 떨었는데, 그때는 떨다가도 시작되면 마음이 편해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내가 생기고, 아내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아직도 떨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준형의 결혼식 사회는 god 멤버 김태우, 축가는 박준형과 god 멤버들이 함께 부르며,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박준형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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