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가 2D, 3D, IMAX 3D, 4DX 3D, SUPER 4D3D, 돌비 애트모스 2D, 3D, 4D까지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개봉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과거, 현재, 미래에서 일어나는 시간전쟁을 화려한 액션과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더해 역대 최강의 스케일과 특수효과의 역사를 바꾼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를 선보인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상위권을 점령하는 등 일찌감치 흥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예매율 상위권 랭킹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대한 관객들의 애정과 더불어 다양한 상영 포맷도 예매율을 끌어올리는데 한 몫하고 있다.
사상 최대의 스케일과 강력한 액션 시퀀스로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시각,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상영 방식이 영화의 만족감을 더욱 높인다.
일반 상영 방식은 물론 영화 사운드의 혁명이라 불리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사운드로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고, 스카이넷에 의해 폐허가 된 지구의 재난 장면도 SUPER 4D3D, 4DX 3D 등으로 더욱 실감나는 화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7월 2일 개봉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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