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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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김선아-황선희, 술자리서 묘한 신경전 '팽팽'

기사입력 2015.06.24 23:04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선아와 황선희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11회에서는 유민희(김선아 분)와 서리나(황선희)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희는 서리나가 술을 마시자고 하자 자신의 단골집으로 향했다. 서리나는 소주를 한 잔 마시더니 써서 인상을 찌푸렸다.

유민희는 서리나를 보고 순한 술을 주문하려고 했다. 이에 서리나는 "책상에 앉아 있는 검사라고 무시하는 거냐. 나 술 세다"며 소주를 마시겠다고 했다.

술을 놓고 티격태격하던 유민희와 서리나는 하대철(주상욱)을 두고도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유민희는 장호식(이문식)이 "하검사는 유팀장이 있다고 하면 당장 올 거다"라고 하대철을 언급하자 괜히 "됐다. 귀찮다"고 했다. 하대철을 좋아하는 서리나는 장호식의 말을 듣고 씁쓸해 하며 술을 들이켰다.

술에 취한 서리나는 "검사사무실이 연애하는 곳이냐. 연애 놀이공원 가서 하라"며 "하대철 좋아하지 않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유민희는 "그런 스타일 딱 질색이다"라고 둘러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선아, 황선희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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