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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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범현 감독 "선발 제구력 불안으로 흐름 어려워졌다"

기사입력 2015.06.24 22:07 / 기사수정 2015.06.24 22:0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조범현(55) 감독이 선발 정대현의 부진을 아쉬워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 wiz는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8차전 맞대결에서 2-6으로 패배했다.

1회 선취점을 냈지만 선발 정대현이 3⅔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여기에 타선에서도 2-4로 추격이 시작되던 5회 1사 만루 기회가 왔지만 병살타로 허무하게 물러난 것이 뼈아팠다.

경기를 마친 뒤 조범현 감독은 "선발이 제구력 불안정으로 실점을 하게돼 전체적인 게임 흐름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kt와 LG는 25일 선발로 필 어윈과 우규민을 예고했다.

[사진=조범현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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