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나유리 기자] "집중력을 칭찬해주고 싶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8-1로 완승을 거뒀다. 전날(23일) 역전패를 완벽히 설욕한 NC는 시즌 40승 고지를 밟았다.
선발 손민한이 5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통산 120승을 달성했고, 결승타를 때린 나성범을 비롯해 장·단 13안타로 상대 마운드 공략에 성공했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손민한이 선발 역할을 잘해줬다. 타자들이 찬스때 집중력을 발휘해 득점에 성공한 것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수훈갑을 언급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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