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나유리 기자] 나성범이 선제 홈런을 날렸다.
나성범은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1회말 1사 주자 2루 찬스에서 KIA 선발 서재응을 상대했다.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받아친 나성범은 마산 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13번째 홈런이자 선취점이다.
한편 NC는 1회말 현재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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