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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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재벌 2세 아닌 해외 펀드매니저와 열애 '결혼은 아직'

기사입력 2015.06.24 11:29 / 기사수정 2015.06.24 11:2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정은이 열애 중이다. 상대는 당초 알려진 재벌 2세가 아닌 해외 펀드매니저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오전 한 여성매거진에 의해 김정은의 열애 소식이 처음으로 보도됐다. 이 매체는 김정은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열애 중이며, 빠듯한 촬영 스케줄에도 매주 금요일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에 김정은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정은 씨가 열애 중인 것은 맞다.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지금은 드라마 촬영에 한창으로 오로지 연기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인의 개인사로 인해 드라마 팀이 신경 쓰이는 일이 없길 바라고 있다"며 김정은의 입장을 헤아려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앞으로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김정은 씨의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 드리겠다. 아직은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도 세우고 있지 않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오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측에 따르면 김정은의 연인은 재벌 2세가 아닌 해외 펀드매니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계자는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분인 만큼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조용히 응원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거듭 부탁했다.

한편 김정은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출연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정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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