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에 출연한 배우 이현우가 셀프 홍보에 나섰다.
이현우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연평해전 시사회를 했어요. 감사하게도 제가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러 오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현우는 글에서 "그리고 항상 관심 가져주시는 팬분들, 무대인사 도는데 퓨마에서 꽃 준비해서 모든 배우분들에게 전해주셨는데 완전 감동이었어요. 고마워요. 제 꽃이 제일 예쁘더군요. 호호"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이현우는 "'연평해전'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러분 저희가 느낀 감동,여운 모두 함께 느껴주십시오. '연평해전' 6월 24일 개봉, 그리고 저는 '밤을 걷는 선비'를 촬영하러 슝. '밤을 걷는 선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현우는 단정한 검은색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그윽한 눈빛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현우는 참수리 357호의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현우를 비롯해 김무열, 진구 등이 출연한 '연평해전'은 24일 개봉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현우 ⓒ 이현우 인스타그램,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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