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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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김민준과 전쟁 끝낼까

기사입력 2015.06.23 00:28 / 기사수정 2015.06.23 00:28



▲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 김민준을 체포하고 과거 악연을 청산할 수 있을까.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3회에서는 장무원(박성웅 분)이 정선생(김민준)을 체포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건우(김범)는 민태인(김태훈)을 죽이라는 정선생의 지시에 따르지 못하고 망설였다. 차건우를 경찰로 의심했던 배프로는 "저 자식 짭새 맞다니까. 죽이지 못하면 죽어야지, 뭐"라며 총을 들이밀었다. 이때 민태인은 차건우에게 달려들어 스스로 칼에 찔렸다. 다행히 차건우와 수사5과 팀원들이 미리 계획한 작전이 성공해 민태인의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후 차건우는 수사에서 빠지겠다고 선언했지만, 장무원은 "정 선생, 그 위에 민태희 양을 죽인 진짜 범인이 있어. 8년 전 결과적으로 민태희 양을 죽인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또 정선생은 오만원권 홀로그램 코드를 훔치려다 도망자 신세로 전락했다. 장민주(윤소이)는 정선생을 잡기 위해 그의 가족을 이용했다. 정선생에게는 수술을 앞둔 딸이 있었던 것. 정선생의 아내는 장민주에게 설득당했고, 결국 정선생에게 딸의 수술이 앞당겨졌다는 핑계로 연락했다.
 
정선생은 병원 근처 빌딩으로 가족을 불러냈고, 경찰의 눈을 피해 딸을 몰래 만났다. 그러나 장무원은 승강기에서 정선생과 마주쳤다. 정선생은 "네가 했나. 대리도 호텔 딸래미도 그리고 오늘도 다 네 작품이가"라고 물었다.
 
특히 정선생은 "우리한테 3년이나 식구로 심어놓은 그놈 말이야. 죽어도 입을 안 열더라.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만들 수 있는데"라며 추궁했고, 장무원은 "궁금하면 직접 물어봐. 민 경위 살아있으니까"라며 도발했다.
 
그동안 장무원과 민태인은 수년간 위장수사를 하며 정선생의 뒤를 쫓았다. 앞으로 장무원이 정선생을 체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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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분을 숨겨라' 김범, 김태훈, 박성웅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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