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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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캐스트' AOA, 7人7色 매력에 심쿵한 시간 (종합)

기사입력 2015.06.22 18:52 / 기사수정 2015.06.22 19:11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AOA가 스타캐스트를 통해 7가지 심쿵한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걸그룹 AOA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AOA의 컴백 쇼케이스 'League of AOA'를 개최했다. AOA는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AOA는 라크로스 경기를 한다는 콘셉트로 나섰다. AOA 지민과 개그맨 이병진은 경기 해설을 하듯 AOA를 소개했고, 라크로스와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이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AOA는 자신들의 핵심전력에 대해 '상큼하면서도 섹시한 매력'과 '심쿵하게 만드는 7명의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꼽았다. 또한 지민은 AOA 멤버들을 7명의 카드로 뻔뻔하게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지민은 민아를 소개할 때 "매력 포인트가 발"이라면서 "발이 진짜 못생겼다. 어리버리한 매력에 남자들이 정신을 못 차린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설현에 대해서는 "설현은 사랑이다.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야말로 심쿵이다"고 설현을 추켜세웠다.

AOA는 신곡 '심쿵해'와 지난 히트곡 '사뿐사뿐'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AOA는 이후 팬들이 보내준 '심쿵해' 삼행시를 들려줬고, 7명 개개인의 심쿵한 매력을 발산시간을 가졌다. 찬미는 춤을 보여줬고, 민아와 설현은 애교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랩, 유나와 혜정은 귀여운 노래, 초아의 '초아송'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AOA는 '단발머리'와 '짧은치마' 무대 이후 끝인사를 건냈다. 민아는 "음원 공개 후 생각 이상의 성적이 나와서 놀랐다. 오래 준비한 만큼 많이 심쿵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설현은 소감을 말하던 도중 눈물을 흘리며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민은 "'심쿵해' 활동 기대해 주시고 계속해서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끝으로 AOA 초아는 "'심쿵해'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전하는 그룹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AOA는 오늘(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를 발매했다. '하트어택'은 타이틀곡 '심쿵해'를 포함해 'Luv Me' '들어와(Come To Me)' '한 개(One hing)' '진짜(Really Really)' 'Chocolat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AOA ⓒ 스타캐스트]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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