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걸그룹 대란? 선배들과 활동해 영광"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AOA가 씨스타 소녀시대 등이 가요계에 복귀하는 '걸그룹 대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AOA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 발매 쇼케이스가 22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렸다.

이날 AOA 초아는 "걸그룹 대란이 난다는 소문은 들었다. 어쩌다가 나오게 됐다. 연습할 때부터 본받고 싶었던 선배님들이지만, 최선을 다해 무대를 하면 여러분들이 즐거워해주실 것 같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이어 찬미는 "데뷔 앨범이 잘 되지 못했다. 당시 멤버들이 돈독해진 계기가 됐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 선배님과 활동하는 것이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하트어택'은 타이틀곡 '심쿵해'를 포함해 'Luv Me' '들어와(Come To Me)' '한 개(One Thing)' '진짜(Really Really)' 'Chocolate' 등 총 6곡이 수록돼 이날 0시 발매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AOA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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