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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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준혁, 천호진 악행 밝혀낼까 '의심 시작'

기사입력 2015.06.21 20:41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천호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6회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이 장태수(천호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영환(남경읍)은 김지완에게 태후산업 장부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전했고, 장태수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이후 김지완은 장태수에게 "신 대표님은 회장님께서 저를 미국으로 보내시려는 게 다른 의도가 있으실 거라고. 그래서 이번에 신제품 설계서 그게 유출된 게 잘 해결된 것도 다른 내막이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라고 물었다.
 

그러나 장태수는 "사람을 대하는 것도 그 친구 경영 스타일하고 다르지 않구만.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너도 날 의심하냐"라며 발뺌했다.
 
또 김지완은 장현도(이상엽)에게 "회장님께서 날 왜 미국 지사로 보내시려는 걸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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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천호진, 이준혁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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