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당구여신'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와 결혼한다.
20일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차유람이 다니고 있는 인천의 성산교회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한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당구여신'으로 이름 높은 차유람은 '더 지니어스'등에도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남편인 이지성 작가는 1993년 등단해 시와 소설, 교육, 자기개발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책을 집필해 잘 알려져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차유람, 이지성ⓒ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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