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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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아이들의 중독편, 100분 편성 '파격'

기사입력 2015.06.19 08: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파격적인 100분 편성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100분 편성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은 중독된 아이들편으로 꾸려져 운동 중독인 중학교 3학년 남학생과 쇼핑 중독인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의 사연이 다뤄진다. 

특히 운동 중독편에는 '동상이몽' 최초로 부자(父子) 주인공이 출연한다. 아들의 키가 160에서 멈춰질 것을 걱정하는 태권도 10단 아빠와 태권도 4단, 합기도 2단에 일명 야마카시라 불리는 파쿠르까지, 다양한 운동에 빠져있는 아들이 나선다.  

이어질 쇼핑 중독 편에서는 쇼핑 중독인 딸이 걱정되는 엄마와 옷은 개성을 살리는 수단이라는 딸의 팽팽한 갈등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 측은 "이번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특별하게 100분으로 구성돼, 운동중독 아들과 쇼핑중독 딸 등 '중독 시리즈'로 꾸며진다"며 "더욱 다양한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배로 전할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00분 특집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100분으로 파격 편성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9회는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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