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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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ACL 8강서 日 감바 오사카와 맞대결

기사입력 2015.06.18 18:20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전북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와 맞붙는다. 

전북은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열린 대회 8강 조추첨에서 지난해 J리그 챔피언 감바 오사카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전북은 오는 8월26일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차전을 치르고 9월16일 원정으로 2차전을 치른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또 다른 동아시아 8강 대진은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의 대결로 압축됐다. 반대편 서아시아는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레퀴야(카타르), 나프트 테헤란(이란)-알 아흘리(UAE)로 확정됐다. 

대회 우승상금은 150만 달러(약 16억 5495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75만 달러(약 8억 2747만 원)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전북 ⓒ 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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