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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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데니안, MV 베드신 프로답게 열심히 촬영"

기사입력 2015.06.17 18:1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태우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데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우의 세 번째 정규앨범 '티 로드(T-ROA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움-더 그레이스캘리에서 열렸다.

이날 김태우는 '론니 펑크' 뮤직비디오에 대해 "미인과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는 처음이다. 데니 형이 배드신을 잘 소화해줘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데니 형이 수줍음이 많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장면이었다. 일단 오라고 해서 데니 형을 촬영장으로 모셨다. 많이 당황했지만 프로답게 정말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론니 펑크'는 펑키한 리듬에 브라스가 더해져 신나는 곡이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고 밝혔다.

'티 로드'는 더블 타이틀곡 '론니 펑크(Lonely funk)' '널 닮으리'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18일 정오 발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태우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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