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이경규 딸 이예림이 월척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예림은 14일 인스타그램에 "
카메라 보고 웃어. 이 물고기 이 자식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예림은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들고 환하게 웃어보였다.
이경규 이예림 부녀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14일 방송분에서는 두 사람이 낚시터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예림은 낚시 초반 낚싯대도 제대로 던지지 못해 이경규에게 타박을 받았다. 이예림은 멍한 표정으로 찌들을 바라보았다.
이후 이예림의 찌도 움직였고, 아빠 이경규의 도움으로 첫 낚시에 성공했다. 이경규는 인터뷰서 "초짜들이 얻어 걸리는 경우가 있다"고 말은 하면서도 딸의 첫 낚시 성공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예림 ⓒ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