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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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뮌헨 레전드 매치 '선발 출전'

기사입력 2015.06.14 22:17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박지성(34)이 3년 만에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올드 트래포드에 선다. 

박지성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매치에 선발 출전한다. 

구단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박지성은 이날 맨유를 상징하는 여러 레전드와 함께 자선 경기에 나선다. 현역 시절 달았던 등번호 13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구단 공식 SNS 계정에 따르면 박지성은 폴 스콜스와 퀸튼 포츈과 함께 중원을 지키게 된다. 이밖에 맨유는 골키퍼 에드윈 판 데르 사르를 비롯해 수비수 필립 네빌, 로니 욘센, 야프 스탐, 미카엘 실베스트레가 나서고 공격은 루이 사하와 함께 맨유 역대 최고의 투톱으로 평가받는 드와이트 요크와 앤디 콜이 나선다. 

이에 맞서는 뮌헨은 로이 마카이와 마크 판 봄멜, 반 부이텐 등이 출전한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맨유 SNS 캡쳐]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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