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4 17:15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언이와 서준이가 추격전을 벌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쌍둥이의 부여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쌍둥이를 데리고 학창시절 선생님을 찾아갔다. 쌍둥이는 이휘재가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는 사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서준이는 모래를 가지고 장난을 치더니 옆에 있던 서언이에게 모래세례를 퍼부었다. 이에 서언이도 반격에 나섰다.
서준이는 서언이가 모래를 움켜쥐고 자신을 향해 달려오자 달리기 실력을 자랑하며 빠른 속도로 도망쳤다. 서언이는 혼자 모래놀이를 하다가 서준이가 돌이 있는 곳에서 놀고 있자 기습 작전으로 또 모래를 움켜쥐고 다가갔다.
그런데 서준이가 도망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돌 때문에 손이 따가웠던 것. 서언이는 장난을 치려다가 서준이가 아파하는 것을 보고 서준이 곁에 앉았다. 쌍둥이는 치열했던 추격전을 끝내고 서로 의논을 해 가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최고의 친구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언, 서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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