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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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집' 다니엘, 을왕리 헌팅 고백에 '손발 오글'

기사입력 2015.06.13 22:30 / 기사수정 2015.06.13 22:3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 친구집' 다니엘이 을왕리에서 헌팅을 한 경험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알베르토의 고향 이탈리아에서 함께 저녁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니엘은 로빈이 여자를 만났을 때 어떻게 호감을 사느냐고 묻자 "옛날에 아는 형이랑 인천 을왕리를 갔었다. 남자들이 다 헌팅을 하는데 다 실패 하더라"고 운을 뗏다.

이어 그는 "이색적인 방법을 고민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노트, 펜, 초코바를 샀다. 여자들에게 다가가 헌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는 척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같이 놀지 않겠느냐라고 제안했다"라고 자신의 헌팅 노하우를 밝혔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손발이 오그라든다며 표정을 찌푸렸다. 그러나 다니엘은 꿋꿋하게 "오글거리지만 그런데 그 방법이 성공하더라"라고 주장했고, 로빈은 "어떻게 그런 구린 방법을..."이라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JT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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