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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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수애 데리고 생모 납골당 찾아갔다

기사입력 2015.06.11 22:58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지훈이 수애를 데리고 생모가 있는 추모공원을 찾았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6회에서는 조금씩 가까워지는 변지숙(수애 분)과 최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생모의 기일날 변지숙을 데리고 추모공원을 찾았다. 최민우는 "어머님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나하고 결혼한 사람이 누군지. 어릴 때 고사리 손으로 바이올린 켜면 어머니가 되게 좋아했었는데. 이젠 잘 기억도 안 나네.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이나 많이 찍어둘 걸"이라며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어 최민우는 "서은하 씨 친어머니께도 인사 가자"고 했지만, 변지숙은 "신경 쓰지 말라"며 나가려다 최민우가 바이올린 켜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후 밖으로 나온 변지숙은 반지를 보며 엄마 생각을 하다 반지를 물에 빠뜨렸다. 변지숙을 찾던 최민우는 이를 보고 변지숙에게 "똑같은 걸 다시 사줄테니 나오라"고 소리쳤다. 

반지를 찾은 변지숙은 발을 헛디뎌 넘어졌고, 물에 다가가기 힘든 최민우는 겨우 변지숙을 구했다. 차를 타고 돌아오던 최민우는 "몰랐네. 결혼 반지가 서은하 씨에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지"라고 괜히 툴툴댔고, 변지숙 역시 "뭐 결혼반지니까. 저도 몰랐네요. 바이올린 그렇게 잘 하시는지"라며 응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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