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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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11일 LG전 휴식차원 결장…우익수 장민석

기사입력 2015.06.11 17:37 / 기사수정 2015.06.11 17:5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민병헌이 컨디션 조절을 위해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11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타선에 변화가 많다"며 "민병헌이 허리가 좋지 않고,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 오늘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민병헌은 지날 9일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10일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사사구로 침묵했다. 이날 민병헌이 담당하고 우익수 자리에는 장민석이 선발 출장한다.

이와 더불어 최근 목에 담 증세를 보이고 있었던 오재원도 잠시 휴식을 취한다. 김태형 감독은 "대타로도 나오지 않는다. 상황봐서 대주자 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두산은 LG의 선발 투수 헨리 소사를 맞아 정수빈(8)-허경민(4)-김현수(7)-로메로(5)-양의지(2)-홍성흔(D)-장민석(9)-오재일(3)-김재호(6)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민병헌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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